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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달 밖에 없는 기회" 샤넬백 사러 제주도 티켓 끊는 그들
명품 브랜드는 역사와 전통,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값비싼 가치를 강조하며 고유한 시장을 형성해 왔습니다. 하지만 정보기술(IT)의 발달과 소비자 성향의 변화로 ‘변해야 사는’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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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"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
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(2021 BAMA)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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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에르메스, 600만원 '버섯 가방' 공개…비건이 열광했다
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‘비건(vegan·채식주의자)’ 열풍이 거세다.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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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최대 규모 백화점에 최고 명품은 없다? ‘더현대 서울’
신세계타임스퀘어점·롯데본점에서 고객 빼오기 전략 난항 예상 2월 26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서울 여의도 ‘더현대 서울’ 조감도. / 사진:현대백화점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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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BTS RM 패션이 최고, 2021년엔 임부복 패션이 뜬다
지난달 17일 영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‘리스트(Lyst)’가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. 한 해 동안 사이트에 방문한 1억 명 이상의 쇼핑객이 플랫폼에서 검색한 내용과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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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편의점서 구찌백 판다"…GS25, 업계 최초 명품 상시 판매
고객이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직원과 함께 명품 판매대를 살펴보고 있다. 사진 GS리테일 편의점에서 명품 지갑·가방·벨트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됐다. GS25는 명품 병행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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촌스럽다고? 큼직한 '로고 벨트', 이젠 장롱에서 꺼낼 때
10여 년 전 인기를 끌던 큼직한 '로고 벨트'가 다시 거리에 등장했다. 몇 년 전까지만 해도 "촌스럽다"는 말을 들어야 했던 바로 그 벨트다. 최근 2~3년간 명품 브랜드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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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계절 옷 만들 필요 없다"…'시즌 리스' 선언한 구찌의 개혁
최근 럭셔리 패션 브랜드 '구찌'가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고 시즌리스(사계절의 구별이 없는) 방식으로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. 구찌 크리에이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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럭셔리 브랜드의 2020년 신제품 백
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, 럭셔리 브랜드들의 2020년 신제품들은 특히 다채로운 컬러가 눈에 띈다. 전통적인 블랙·화이트·레드·그린·크림은 기본. 마시멜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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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시그니처 라인 ‘GG 마몽’ … 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물들다
GG 마몽 멀티컬러 구찌(GUCCI)는 새로운 컬러와 실버 하드웨어로 단장한 ‘GG 마몽’ 핸드백 라인을 선보였다. ‘GG 마몽’ 핸드백은 2020년 프리폴 컬렉션에서 화사한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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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당신 삶의 빛이 되어줄 쇼핑·문화·미식의 공간 … ‘갤러리아 광교’ 오픈
갤러리아 광교는 쇼핑·문화·예술·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. [사진 한화갤러리아] 한화갤러리아가 경기도 수원 광교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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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&Gift]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시그니처 백… 2020 봄·여름 컬렉션 ‘구찌 1955 홀스빗’
2020 봄·여름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‘구찌 1955 홀스빗’ 탑 핸들백은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구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타일의 더블링과 바를 적용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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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는 쇼핑 않겠다"···기생충 뺨친 82세 여배우의 '빨간 드레스'
“PARASITE(기생충)!”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작품상 시상.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미국의 여배우 제인 폰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들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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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
━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.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‘사이다 발언’으로 ‘직통령(직장인들의 대통령)’으로 불린다. EBS 캐릭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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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가구는 못 바꿔도 사무실 가구는 공유오피스처럼
건설·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진한 가구 업계가 새 성장 동력으로 사무용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. 3일 현대백화점그룹의 인테리어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부산 해운대구에 사무용 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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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난도 “젊은 사원이 회사에 맞추라고? 구찌에선 선배가 신입에게 배운답니다”
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퍼시스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사진 퍼시스] “함께 연구했던 연구원 중에도 X세대 말기에 태어난 팀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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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찌, 프리폴 컬렉션서 ‘GG 마몽 2.0 숄더백’ 출시
구찌는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GG 마몽 2.0 숄더백을 선보인다. 구찌의 시그니처 핸드백 중 하나인 GG 마몽 라인은 실용적이고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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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도 스카이캐슬처럼? 갤러리아, 'VIP 온리' 선보여
오는 9월 대전 도룡동에 들어서는 '메종 갤러리아' 조감도. [사진 한화갤러리아] 한화갤러리아가 대전에 VIP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.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9월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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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나만의 삶, 꾸밈없이 보여주는 모델 응원!
━ 개성 존중하는 ‘우먼스 캠페인’ 블랙야크에서 내세운 한국·미국·스페인의 일반인 모델. 요즘 여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자는 ‘자기애(愛) 운동’이 화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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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탈착 가능한 스트랩, 친환경 소재 실용성에 빈티지한 매력은 ‘덤’
━ 구찌 탈착 스트랩을 통해 백팩, 브리프 케이스로 연출할 수 있는 오피디아 탑 핸들백(왼쪽)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GG 수프림 백팩. [사진 구찌] 이탈리아 럭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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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인, 지난해 명품 사는 데 132조원 썼다"
━ 맥킨지, 80~90년대생이 중국 명품 소비 주도 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"2025년 중국인은 전 세계 명품 40%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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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상큼·경쾌…봄을 담은 레더 토트백
━ 구찌 구찌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구찌 프린트 라인의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해 출시한다.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스타일로는 구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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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33개 브랜드 50개의 신상 백, 봄을 만나러 왔다
재기발랄한 봄 패션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중 백미는 단연 가방이다. 이왕 새로운 백으로 계절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올봄에는 어떤 가방이 주목받을지 살펴볼 일이다. 봄을 맞아 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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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병풍 쳐 나누고, 1인용 의자 두니 세상에 하나뿐인 나홀로 쉼터
━ 신년기획 '2019 의식주 트렌드' ‘눈치코치’를 미덕으로 여겼던 한국인이 달라지고 있다. 남의 시선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내 판단대로 행동하는 사람